금룡사를 품고있는 금주산
산 행 일 자 : 2014년 01월 05일 (일요일)
산행한 산 : 금주산
소 재 지 :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금주리
산행코스 : 금룡사 입구~금룡사~금주산 정상~540m봉 갈림길~430m봉~금룡사앞~금룡사 입구 원점회귀
어느산으로 갈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금주산"을 떠올리는데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읍니다
다녀온지도 꽤 오래 된듯해서 블러그를 뒤져보니 2
012년 02월 19일 이니 약 2년여쯤 되었으니 그리 느껴질만도 하지요
"금주산"은 꽤 인상적인 산이기도 한걸로 기억됩니다
포천을 지나 갈때 "금주산"의 중턱에 보이는 "금룡사"와 불상은 지나가는 산님들의 시선을 빼앗으며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고,
산행코스 또한, 자차를 운행할땐 원점회귀가 가능하고, "금룡사"로 올라서 "수해고개"를 지나 "일동"으로 하산하여도 되고,
"금룡사"문앞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만만치 않게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암릉이 조금은 긴장하면서 산행을 하게 만드는 나름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한 산이기도 합니다
"금룡사"를 경내를 지나면서 "지장전~석굴암~대웅전~대형미륵불"등을 관람하면서 오르는 코스 또한 산행의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는 꽤 괜찮고 재미있고 인상깊은 산행코스로 기억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상에서 "곰넘이봉~관모봉"을 거쳐서 "삼팔휴계소"까지 이어지는 능선길도 괜찮은 코스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룡사~곰넘이봉~관모봉~삼팔휴계소"로 이어지는 종주는 저는 아직 미답입니다 (조만간 답사를 해야겠지요?~~~ㅎ)
아무튼 "금룡사"를 관람하며 올라서 도착한 정상에서 커피를 곁들인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애마때문에 다시 "금룡사"로 향하느라......."금룡사"의 좌측능선으로 향하여 진행하여 애마가 기다리는 장소인 37번 지방도 옆에 있는 "금룡사"입구의 공터로 회귀하여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으며 산행을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애마를 시동걸고 잠지 지체를 하면서 다음산행지를 생각하는것은 산행을 기분좋게 마친자 만이 할수있는 특권이겠지요?
아무튼 기분좋은 피로감을 느끼면서 신년초의 첫산행?을 이렇게 마칩니다
37번 지방도 옆의 "금룡사"입구를 나타내는 안내판입니다
사진은 일동방향입니다
"금주산 금룡사"를 나타내는 아치간판이 보입니다
그 뒤에 저의 애마가 보이구요
조금 올라서 뒤돌아 봅니다
조금 오르다보니 벌써 "금룡사"입구가 보입니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일주문이 없읍니다
금룡사의 유래를 알려주는 안내판
지장전 입니다
그런데 불교에 문외한인지라
지장전이 무슨뜻인지는 잘 모릅니다
아무튼 경내로 들어 섭니다
우측엔 또다른 불상이 있구요
다른 사찰과는 달리 장독 항아리가 많이 있읍니다
항아리群을 지나서~~~ㅎ
벼라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져 있는 대웅전과 대형 미륵불이 보입니다
석굴암 갈림길에서~~~
우측엔 대웅전 과 대형 미륵불
좌측엔 석굴암이 보입니다
대웅전 뒤로 대형 미륵불이 보입니다
석굴암 내부입니다
불상의 우측이구요
그리고 좌측에도 이렇게 불상이 많읍니다
대웅전의 쭉뻗은 처마끝을 바라봅니다
대웅전의 내부도 둘러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고요한 산사의 분위기를 흐트리는 소음이 들려서 내려다 보니....
대충 어림 짐작으로 30~40명으로 추산되는 산님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부지런히 오르거나 느긋하게 저 산님들께서 오르신다음 천천히 오르거나 선택을 해야할듯 합니다
일단은 경내를 벗어나기로 하고 올라갑니다
바로 대형 미륵불이 보입니다
절벽의 바위에 홈을 파서 불상을 모셔 놓았읍니다
건너편에 석굴암도 보입니다
미륵불의 뒤쪽 의 등로로 올라서 내려다 봅니다
천천히 등로를 진행합니다
계속 오름길이 이어집니다
어느새 정상입니다
뒤쪽이 시끄러워서 서둘러서 인증사진을~~~ㅎ
약30분이상 정상 부근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의 온기를 즐기고 출발합니다
540m봉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금룡사 방향으로 좌틀 합니다
이쪽 능선은 암릉이 제법 아기자기?하게 이어집니다
해서 지금은 동절기 인지라 조금은 긴장하며 진행합니다
잠시 긴장을 풀며 머리위를 올려다 봅니다
제법 넓은 마당바위?도 나타납니다
사방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저 밑에 산신각이 보입니다
산신각 뒤의 능선이 정상으로 오를때의 등로 였읍니다
지나온 정상과 능선을 돌아다 보구요
430m봉 갈림길 입니다
역시 원점 회귀를 하려 금룡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정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하산하다 조망이 터지는 전망대 바위가 있어서
아래의 37번 지방도 방향으로 내려다 봅니다
그리고 금룡사를 품은 금주산도 바라보구요
그리고는 이내 금룡사 문앞입니다
오전에 지난길에 내려서니 금룡사 문앞입니다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긔고 애마를 찾아서 휘적 휘적 걸어갑니다
저~기 애마가 보입니다
그리고 아까 고요한 적막을 깨운 산님들을 모셔온걸로 짐작되는 관광버스도 보이구요
애마에서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으며 다음 산행지를 성급히 그려봅니다~~~ㅎ
산행 출발시간 : AM : 08시 52분
산행 종료시간 : PM : 12시 28분경
총 산행시간 약 3시간 36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금룡사 입구~(0,5)~금룡사~(2,0)~금주산 정상~(0,2)~540m봉 갈림길~(0,65)~430m봉~(1,5)~금룡사앞~(0,5)~ 금룡사 입구
원점회귀
산행거리 : 5,35 Km (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