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두물머리걷기
걸 은 일 자 : 2023년 01월 08일 (일요일)
관 련 산하 : 양수리-두물머리
소 재 지 :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저 다리를 건너면 꿈속으로 건너가는지.....
이날의 산책은 그저 만만하고 부담없이 걸을수 있으면서 집으로 되돌아올때 부담감이 없어야 한다는.....
그러면서도 조금은 여행나온 기분에서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시 "양평 두물머리"를 다시 찾게 되었읍니다
지난 12월에 이어서 약 한달이 조금 못되어서 다시찾은 "양평 두물머리"는 분위기가 화~ㄱ 바뀌었더군요
위의 사진에서도 짐작되지만 제대로 겨울이더군요
바람도 몹시불고 그래서 걸음도 자꾸 재촉하게되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자꾸 발길을 멈추게 되더군요
그리고 "두물경"을 지나서 "연잎 핫도그"를 파는곳의 조금 전의 편의점 앞에 있는, 새로 생긴듯한 국화빵 과 뜨끈한 오뎅을 보는순간 드디어 발길을 멈추게되더군요
오랜만에 동심, 예전으로 돌아가서 오뎅 과 오뎅국물을 곁들여서 국화빵을 즐기는 꽤 괜찮은 시간을 즐겼더랬읍니다
역시 "양평 두물머리"는 항상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아마 다음주도 서울에서 멀리 가는것은 설날의 바로전이라 부담스러워서 가까운 곳을 찾다보면 연이어서 "두물머리"를 찾게 될것 같읍니다
산책코스 : 양수리 빵공장 카페 주차장 ~ 양수역 ~ 자전거길(구, 철교) ~ 카페 리노 ~ 한강 물환경 연구소 ~
두물경 ~ 두물머리 나루터 ~ 새미원 입구 ~ 양수리 전통시장 앞 사거리 ~ 양수리 빵공장 카페 주차장 원점회귀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분위기가 싸~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도 느껴지기도 하구요
"양수리 빵공장 카페"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진행하여 "양수역"쪽으로 향합니다
양수역 앞에서 좌측으로 자전거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걸으면서 양수리쪽을 쳐다봅니다
앞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으구요
지난주와는 판이하게 다른 풍경이 저를 마중하더군요
옛 철길 교량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저~아래 보이는 아름다운 길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마루금에서 보이던 상고대를 강가에서 만나니 조금은 색다르더군요
강가를 따라 걷다 보면 좌측에 보이는 "카페 르노"입니다
저 다리를 건너서 걸으면 아련한 꿈속으로 건너서 옛추억을 만날것만 같은데.....
얼지 않은 장소에 물새들이 반상회?를 하느라 모여있더군요
백조 같은데......맞나요?
두물머리(두물경)쪽으로 진행합니다
저~기 "두물경"이 보입니다
어느곳을 보아도 눈에보이는 모든 방향이 수묵화 입니다
주차를 했다는 부담감?에 가벼운 빵에 커피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합니다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902710/5005280/
두물머리에도 상고대가ㅡㅡ
활동 : 걷기 | 소요 시간 : 2h 12m 23s | 거리 : 6.5 km (4.0 mi) | 총 획득고도 : 42 m (138 ft) | 최고점 : 60 m (197 ft) | 평균 속도 : 3.2 km/h (2.0 mi/h)
www.ramblr.com
걷기 출발시간 : AM : 08시 20분
걷기 종료시간 : AM : 10시 35분경
총 걸은시간 약 2시간 15분 (휴식 시간 포함)
산책코스 : 양수리 빵공장 카페 주차장 ~ 양수역 ~ 자전거길(구, 철교) ~ 카페 리노 ~ 한강 물환경 연구소 ~
두물경 ~ 두물머리 나루터 ~ 새미원 입구 ~ 양수리 전통시장 앞 사거리 ~ 양수리 빵공장 카페 주차장 원점회귀
산책거리 : 약 6,5 Km (램블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