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 둘레길

서울 둘레길 1구간-수락산

굿모닝 박 2015. 9. 30. 16:13

산 행 일 자 :  2015년 09월 26일 (토요일) 

 

주 요 산  : 수락산

 

소 재 지 : 서울 노원구, 의정부

 

 

수락산역을 나서서 스틱을 폅니다

뭐 이때 까지만 해도 수락산으로 산행을 할 생각이었읍니다

 

 

오늘의 산행코스 :

         수락산역 1번출구~수락산 둘레길 입구~채석장 전망대~학림사입구~수암사입구~동막골입구(덕능고개 아래)

 

 

 

 

 

 

 

 

 

 

추석 전날이라 고즈넉한 산에서 한가로운 걸음을 걷는 그런 산행을 하기에는 도로가 차량으로 너무 혼잡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을 빠져나가는 산행은 엄두가 나지 않고 해서 궁리끝에 지난번에 언젠가 수락산을 오르다가 산님들이 너무 번잡스러워 조용히  산을 걷고 싶다는 생각에 잠시 걸었던 "서울 둘레길 수락산구간"이 생각나더군요

 

사실은 처음부터 생각 했던 둘레길은 아니고 수락산을 가려고 수락산역 1번출구를 나와서 수락산으의 입구로 향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서울 둘레길 수락산 구간"의 입구를 찾아서 동일로 입구를 걸어서 서울 과 의정부 시계까지 걸었었더랬읍니다

 

서울시 경계쯤 다가가니 "수락산"쪽으로 "서울 둘레길"입구가 보이는곳까지 가니 비로서 "에이 처음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도봉산역으로 갔어야 했는데...."라며 궁시렁대며 "수락산"으로 접어 들었더랬읍니다

 

사실 수락산역 3번출구에서 장미아파트쪽, 즉 벽운동 계곡이 아니 점골계곡입구로 접근하다가 우측으로 접어들면 "귀임봉"쪽으로 향하다가 우측으로 접어드는 둘레길로 걸어서 "수암사" 와 "덕릉고개" 갈림길까지 는 걸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물론 "수락산"을 오르려다가 꾀?가 나서 옆으로 샌, 그런 산행?이었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여유롭게 늦은 시간에 집에서 나와서 천천히 여유롭게 거닐었는데도 오후4시가 좀 넘은시간에 귀가 할수있었읍니다

 

그리고 내친김에 틈나는대로 "서울 둘레길"을 한번 걸어 봐야겠읍니다

 

 

 

수락산역을 나서서 스틱을 폅니다

뭐 이때 까지만 해도 수락산으로 산행을 할 생각이었읍니다

 

 

수락산 입구에서 마음이 변하여

그냥 동일로변으로 계속 진행하여 서울시 경계까지 올라갑니다

 

 

 

바로 이곳이 서울시 와 의정부시 의 경계입니다

저 육교가 도봉역에서 출발했으면 건너오는 길입니다

 

 

암튼 수락산 구간에 접어듭니다

 

 

 

도봉역 방향에서 건너오는 육교를 돌아봅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걸어갑니다 

 

 

 

징겁다리도 건너가고요

건너가서 우측으로 진행하지요

 

 

 

건너가면서 도봉산 방향을 한번 바라보구요

 

 

 

공원이 참 정겨워 보입니다

 

 

이제 봉격적으로 산길에 접어듭니다

 

 

이렇게 정겨워 보이는 길도 지나구요

 

 

정상적인 등산로를 가로질러 갑니다

 

 

정상방향의 등로입니다

 

 

이렇게 쉼터도 만들어져 있구요

 

 

이정표도 잘되어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가 없네요

 

 

수락산 벽운동계곡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즉 수락산을 오르는것이 아니라 옆으로, 산 주변을 돌면서 진행합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거닙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에구 벌어 놓았던거 까먹고 있읍니다~~~ㅎ

 

 

등산로 옆으로 진행합니다

 

 

 

직진하면 정상등로 입니다

하지만 저는 옆으로, 까만 포대로 정비해놓은 길로 걸어갑니다

 

 

이렇게 정겨운 길이 저는 참 좋읍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발걸음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뒤돌아 보는 여유도 가지면서 말입니다

 

 

채석장전망대에서 불암산을 비롯한 노원구를 조망해봅니다

 

 

채석장 구간을 지나갑니다

 

 

 

불암산을 한번더 보구요

 

 

두번째 전망대도 만나구요

 

 

 

두번째 전망대에서 다시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채석장구간의 암벽지대를 지나가구요

 

 

 

햇살은 따갑읍니다

 

 

 

참 멋진길입니다

 

 

 

당고개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이곳이 당고개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하지만 "덕릉고개"방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덕릉고개"구간은 보조구간입니다

 

 

 

홍천 대학산에서 보았던 버섯이 이곳에서도 보입니다

 

 

이정표는 정말 잘정리되어 있읍니다

 

 

 

에구 올라가는 계단은 정말 싫은데~~~ㅎ

 

 

근처에 사찰이 있는가 봅니다

 

 

저기 학림사로 오르는 도로가 보입니다

 

 

학림사로 오르는 도로입니다

우측의 얕으막한 축대끝에서 우축으로 진행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계단이 꽤 길게 펼쳐져 있읍니다

 

 

용굴암에서 하산하는 등로를 만납니다

 

졍겨운 등로를 걸어갑니다 

 

 

저~기 수암사로 오르는 도로가 보입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수암사방향으로 한번 바라봅니다

그리고 나는 뒤돌아서 당고개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사짐 트럭의 옆으로 덕릉고개~불암산으로 향하는 등로 입구입니다

오늘은 이쯤에서 걸음을 멈추어야 할듯 합니다

왜냐하면 걷는게 이제 좀 꾀가 나거든요~~~ㅎ

 

 

아무튼 수락산 동막골 입구까지 나와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우측의 도로는 덕릉고개로 오르는 도로입니다

이곳에서 스틱을 접으며 이날의 걸음을 멈추었더랬읍니다

얼릉 집에가서 샤워를 해야겠읍니다

그리고 다음 구간은 언제 이어갈지 생각해 봐야겠읍니다

 

오늘의 산행시간

 

산행 출발시간 : AM : 11시 10분경

 

산행 종료시간 : PM : 15시 40분경

 

총 산행시간  약 4시간 30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의 산행거리 

수락산역 1번출구~(1,2)~수락산 둘레길 입구~~채석장 전망대~학림사입구~수암사입구~동막골입구(덕능고개 아래)~(1,4)~당고개 산행거리  9,2 Km (이정표 기준 / 의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