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지맥 제 2-1구간 바구니고개~보현산~오두산 전망대
산 행 일 자 :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주 요 산 : 보현산, 이두산 (오두산)
날씨는 쾌청하고,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는 딱~좋다
오늘은 편안하게 나들이 한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늦게 집을 나섰다
언젠가 울 총리대신과 바람쐬러 나왔다가 들린적이 있는 오두산 전망대.....
이곳이 우리나라 주요 산맥을 이룬다는것도 이번에 알았다
무심코 나들이 했던 장소가.....
오늘 산행도 거의 나들이의 수준과 기분으로 이어졌다
산행을 마치고 인근에 사는 지인을 불러서 문산근방에가서 임진강과 북녁을 바라보면서
잡고기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는 호사도 누리고~~~
짧지만 "한북8지맥"의 한구간을 무난히게 마친것은 순전히 "선답자님" 들의 산행기와 리본의 길잡이 덕분이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두지맥 제 2-1구간
다시찾은 바구니 고개
좌측 방호벽 뒤로 들머리 삼아 출발~~~
절개지 위로 진행
그런데 과자 굽는 냄새가 향긋하게 코끝을 유혹한다
아침을 거른 나에게 참기 힘든 유혹이다
이곳에서 간식과 커피한잔~~~
과자나 케잌 공장으로 추정되는 공장
살펴보니 상당한 규모다
이정도면 꽤 이름있는 메이커가 아닐까 싶다
아스팔트 따라 진행
묘역 관리소? 건물에서 좌측으로 진행
가설 화장실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앞에보이는 산소와 소나무 사이로 진행
그러나 콘크리트길로 진행해도 된다
블럭벽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올라가서
우측으로 진행
참호와 교통호를 따라 진행
131고지 삼각점
지나온쪽을 바라보고~~~
교통호를 따라~~~
이곳의 벙커는 현역근무중~~~
묘역 전망대 우측으로 진행
우측의 좀 낮은 펜스를 넘어서~~~
전주를 끼고 좌측으로 진행
방금전에 월담했던 펜스를
건너와서 한번 바라보고~~
대광물류 앞에서 좌측 숲길로 진행
보현산
고도 110m 밖에 안되지만 오두지맥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대구에서....참 그열정이 부럽다
정겨운 숲길
한참 돌아서 전망대가 바라보이는 곳에서~~~
묘역의 규모가 상당하다
검색할때 보았던
일송정이 보이고~~
마당으로 가로질러 진행
일송정 마당을 건너와서 본 전경
이건 모의포가 아니고 진짜인데....
그런데 퇴역한 대포 다
이곳에 상당히 여러곳에 있다
중간에 타조 사육장도 있고
군의 훈련장인가?
수복 생고기집 우측 뒤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서 본 전경
그옆에 "GS물류쎈타"도 있고......
성동사거리까지 도로로 진행
파주 헤이리 "IQ박물관"
아이들의 좋은 학습 놀이터 라고 하던데....
영어마을도 보이고~~~
성동 사거리
그대로 길을건넌다
표지판 뒤에 보이는 능선을 향해~~~
개념도에 보이는 전라도 한정식집
맞은편에서 지맥 마루금으로 복귀
정겨운 숲길에 선답자들의 리본이.....
이곳에서 라면끓여서 허기를 좀 달래고~~~ㅎ
오두산이 바라보이고~~~
오두산에 올라 북쪽의 임진강을 바라보며~~~
관광객의 부탁을 들어주고 나도 한방~~~ㅎ
북녁의 전경
"선답자"님들의 노고를 감사히 생각하며~~~
오늘의 산행시간
산행 출발시간 : AM : 10시 20분경
산행 종료시간 : PM : 01시 40분경
총 산행시간 약 3시간 20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의 산행거리
바구니 고개~(1.1)~131고지~(1,15)~보현산~(2,6)~360번 도로~(1,75)~오두산
총 산행거리 약 6,6 Km (도상거리 기준)
오늘의 경비
차량 회수용 택시비 8,500원 (유류대 및 식대등 제반 경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