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해의 연출을 지켜본 검단산
산 행 일 자 :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산행한 산 : 검단산
소 재 지 :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운해가 팔당호를 仙景으로 연출합니다
산행코스 :
윗배알미 (수자원공사)~윗배알미 계곡등로~철탑고개~554m봉~정상~윗배알미 (수자원공사)원점회귀
이른아침 일찍 서둘러서 산해을 하려고 준비를 하다가 문득 오후에 볼일이 생각이나 잠시 차에 앉아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디로 갈까?"하는 고민?을 하다가 정말 가까운곳으로 향합니다
"검단산"으로 향하느라 팔당대교로 향하고 그대로 직진하여 수자원공사를 지나서 검단산 윗배알미계곡의 등로입구앞에 있는
"기와집 순두부집"앞의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느라 잠시 지체를 합니다
아니 왠지 꾀가나서..... 차에서 내리기 싫어서 그랬는가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검단산의 정상에서 바라볼수있는 조망이 머리속에 그려지면서 꾀가 나서 축~쳐져있는 몸을 일으킵니다
사실 검단산에서 조망되는, 특히 팔당호를 비롯한 동쪽으로릐 풍경은 가히 일품, 안 명품조망 이지요
그런데 저보다 늦게 도착하여 먼저 산행에 나서는 산님들을 뒤따라서 천천히 올라서 정상 도착해서 팔당호쪽을 바라보면서
다시한번 감탄하면서 카메라를 들이 댑니다
구름이 펼쳐진 팔당호는 글자 그대로 雲海를 변해있었고, 또한 仙景을 연출하고 있었읍니다
아무튼 오늘의 산행은 기대이상의 기억을, 추억을 가슴속에 남길수 있어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산행이었읍니다
일찍 끝난 산행덕에 오후의 일과도 무난하게, 여유롭게 볼수있어서 만족스럽고 또한 기대치 않았던 검단산에서의 雲海를
볼수있어서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의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 여름과는 달리 이곳의 주차장도 가을이 찾아와 있읍니다
자욱한 안개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읍니다
기와집 순두부집을 지나서 산행에 나섭니다
그런데 저ㅂ다 부지런한 산님들이 산행에 나서고 계시는군요
그런데 저탑의 정확한 용도는.......
취수탑이라고 어느산님이 그러던데......
아름다운 가을 아침입니다
검단산 등로 입구가 나타납니다
고즈넉한 가을길을 오릅니다
오르면서 등로옆의 계곡을 바라봅니다
고도를 어느정도 올라와서 그런지 수량이 현저히 줄어있더군요
검단산의 단풍길입니다
아마 약1~2주후면 이 등로도 붉게 물들어 있겠지요
철탑 능선에 오른후 저벤치에서 커피한잔 하며 한동안 앉아서 휴식을 했었더랬읍니다
능선삼거리의 철탑입니다
능선에 있는 철탑삼거리의이정표 구요
벤치에서 충분히 쉬고 다시 출발하면서 철탑삼거리를 뒤돌아 봅니다
편안한 능선 등로를 걸어갑니다
정상을 가는 중간에 있는 명품소나무 입니다
안부에 있는 매점 삼거리입니다
아직 개점 전이네요
매점 앞에 있는 안내판이구요
천천히 걸어갑니다
전위봉에서 바라본 정상입니다
그리고 바로 정상입니다
정상의 이런 저런 모습들입니다
그래도 인증샷을 한방~~~ㅎ
정상에서 바라본 雲海, 그리고 仙景들~~~ㅎ
그리고 하산 길에서 아까 지나쳤던 매점삼거리를 반대로 지나갑니다
매점이 문을 열었읍니다
아까와는 반대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철탑삼거리
하산길의 느낌은 또 다릅니다
정겨운 등로입니다
등로옆에 농가?입니다
어느덧 오늘의 산행도 마무리 되고 있읍니다
아쉬워서 계곡을 올려다 봅니다
입구의 이정표
이곳은 주차장도 멋집니다
아무튼 멋진 하루를 보낸것같아 만족스럽읍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산행 출발시간 : AM : 07시 23분경
산행 종료시간 : PM : 11시 10분경
총 산행시간 약 3시간 47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 : 윗배알미 (수자원공사)~윗배알미 계곡등로~철탑고개~554m봉~정상~윗배알미(수자원공사)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7,0 Km (이정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