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제4구간 42번국도~석성산~양고개

 

산 행 일 자 :  2011년 02월 13일 (일요일)

 

주 요 산  : 석성산, 할미산

 

 

석성산에서 만났던 "시산제"를 드리던 지역의 산우님들

 

 

한남정맥 4구간

42번국도(용인정신병원옆)~멱조고개~석성산~작고개~안현~아차지고개(어정가구단지입구)~양고개

 

 

 

 

 

 

 

산행을 나서기에는 좋은 날씨 였읍니다

 

비록 아직은 약간 코끝이 싸~할정도로 쌀쌀하지만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바람만 안분다면 말입니다, 바라던대로 바람은 안불었읍니다

 

초반에 멱조고개에서 조금 버벅대었지만 길찾는데는 별로 어려움을 안느꼈읍니다

 

하지만 할미산성을 지나서 "88CC"를 지나서 구성지구 아파트 지구로 접근하면서 걱정이 먼저 앞섰읍니다

 

선답자님의 산행기를 출력해서 한장 한장 꼼꼼히 읽어가면서, 개념도를 비교하면서 진행하느라 본래 빠르지도않은 진행 속도가

 

더욱 더디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좀 느리더라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진행하는게 빠른것이라는걸 그전에 몇번의 알바를 경험한

 

저로서는 잘~알고있읍니다

 

아무튼 "칠갑산"님의 꼼꼼한 산행기 덕분에 큰 어려움없이 또하나의 정맥구간을 무사히 잘~마쳤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는 정맥길에 큰 지침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마지않읍니다

 

언제 뵐기회가 있으면 식사대접이라도~~~ㅎ

 

하지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다음 구간인 "수지 아파트"지구를 어떻게 통과할런지......

 

그저 선답지님들의 자료를 열심히 읽는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겠읍니다

 

오늘 스쳤던 여러 인연들을 소중히 기억에 떠올리면서 이번산행도 감사히 생각하겠읍니다  

 

 

 

 

 

 

지난번에 내려왔던 절개지의 날머리를 바라봅니다

펜스 좌측 말단뒤의 배수로 우측을 타고 내려왔었읍니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좌측 절개지로~~~

 

 

출발전에 애마를 돌아다 봅니다

 

 

전신주 우측 등로같지 않은 등로로 손까지 동원하여 올라갑니다

 

 

절개지 위에 올라오니 "용인정신병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길에 지나치면서 보던것과는 달리 상당한 규모도 보입니다

 

 

약20여분진행하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보입니다

멱조고개가 다~와갑니다

 

 

멱조고개가 보입니다

화운사 진입로 이기도 하지요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내려서서 좌측으로 몸을돌리니 이렇게 보이는군요

버스가 다니는 아스팔트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화운사 입구 석비가 보입니다

 

 

좌측으로 진행하니 이런 전경이 시야에 잡힙니다

사실 길건너의 절개지위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경전철 선로가 가로막아서 우회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S-OIL"주유소 건너편의 지하통로로 진행합니다

주유소앞에선 길을 건너기가 어려워 이곳에서 길을 건넙니다

 

 

길을 건너와서 바라봅니다

건널목은 없지만 신호등이있고, 중앙분리대가 없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수있었읍니다

 

 

자~이젠 주유소 앞까지 인도로 안전하게 유유자적하며 내려갑니다

 

 

주유소 앞에 이렇게 지하통로가 있읍니다

 

 

지하통로를 나오니 이렇게 좌우에 건설현장의 펜스가 골목을 만들어 놓았읍니다

펜스가 끝나는곳까지 가서 펜스를 끼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또다시 펜스를끼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자~이제부터 발자욱을 따라 절개지위로 마루금까지 올라갑니다

 

 

올라와서 돌아 봅니다

잘 보면 도로와 경전철 선로가 보입니다

 

 

"동래정씨 가족묘역"이 나오면 정맥길을 제대로 가는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324m봉에 도착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고개이름이 참 재미있읍니다

"메주고개"라고 합니다

개념도에는 안나타나 있읍니다

 

 

좌측의 계단길로 진행합니다

 

 

정겨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좋은글이 적혀져 있읍니다

 

 

참 편안하고 정겨운 길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석성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정상방향으로 계속~~~go

 

 

우측의 통화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은 군부대로 진입하는 길입니다

석성산의 실질적인 정상은 군부대가 자리잡고있읍니다

 

 

 

통화사 바로앞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바로 여기서 말입니다

좌측으로 진행~~~

 

 

"통화사"를 내려다 보았읍니다

 

 

석성산을 안내하는 글이 상세하 적혀있었읍니다

 

 

석성산 정상에 도착

정상에 있는 삼각점

 

 

마침 지역의 산우님들께서 "시산제"를 지내고 계셨읍니다

아침도 못먹고 헐떡이는  저에게 따뜻한 "찹쌀 시루떡"을 건네 주셔서 참 맛나고 고마운 마음으로  정을 먹었읍니다

그보답으로 따뜻한 커피한잔씩(원하시는 분만) 건네드렸읍니다

물론 따뜻했읍니다, 커피도~~~ㅎ

 

 

영동고속도로가 시야에 잡힙니다

아마 작고개가 얼마 남지않은듯 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석성산의 실질적인 정상에 자리잡고있는 군부대가 보입니다

 

 

숲사이로 용인동백지구APT가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작고개, 즉 마성 I C가 가까워간다는 얘기겠지요

아! 사진 우측 나무숲 사이에 마성 톨게이트가 보입니다 

 

 

마가실서낭비가 있는 작고개에 도착했읍니다

 

 

작고개에 내려서자 좌측 계단으로 향합니다

고속도로 맞은편의 마루금으로 향해야 하니까요 

 

 

이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리본도 과분한데 스티커까지 붙여져 있읍니다

참으로 고맙읍니다

산악연맹 인천시연맹 날밤산악회랍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스티커......

참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터키군참전기념비가 건너편에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도로공사 건물 좌측능선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할미산성에 도착했읍니다

소박해 보이는 성벽의 석축이 보입니다

 

 

웬지 정겨워? 보이는 경고문도 보이구요

 

 

할미산성 산정에 도착했읍니다

 

 

안형으로 향하던중 운동기구도 보이구요

 

 

운동기구를 지나치자 바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무심코 등로가 확연한 좌측으로 향할뻔 했었읍니다

우측이 정맥길입니다

 

좌측이 더 뚜렸합니다

땅만 쳐다보고 걷다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ㅎ

 

 

안현에 도착

직진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한번 바라봅니다

안현의 상징인 작은 절개지가 있읍니다

 

 

개념도에서 보았던 "동백리 향린촌"이 보입니다

전원주택 후면의 마루금으로 진행하는듯 합니다

 

 

오래된 철조망과 쓰러진 펜스 사이로 진행합니다

이런 전경이 나오는겅 보면 제대로 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접시형 위성안테나가 나타납니다

정맥길을 제대로 가고있다는 증거입니다

 

 

안테나를 지나서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내려서면 나타나는 삼거리

진진방향의 통행금지 팻말이 있는 쪽으로 진행합니다

 

 

역시 선답자님들의 산행기에서 보았던 철문입니다

우측으로 월담 합니다

그리고 좌측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한동안 진행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계속 진행합니다

 

 

방음터널이 나옵니다

 

 

터널지나서 좌측의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건너서, 고속도로를 건너서 계속 진행해야할 마루금이 아파트옆으로 보입니다

 

 

지인방 고소품점 매장이 나오면 우측에 지하통로가 있읍니다

 

 

친절하게 나무에 리본도 매어져 있읍니다

 

 

"아차지고개", 즉 어정가구단지 앞을 가로질러 우측의 마루금으로 지나갑니다

 

 

오늘구간도 펜스가 참 많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읍니다

 

 

작은 고개를 지나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년산" 정상이라고 하는군요

개념도에는 200,2m고지라고만 되어있읍니다

 

 

수원CC 와 초록아파트 단지 사이의 산책길같은 들로로 진행합니다 

 

 

녹원마을APT단지로 들어갑니다

이 단지를 가로질러서 진행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녹원마을 새천년그린빌 5단지"아파트단지를 나오니 건너편의 "대우 푸르지오"단지가 보입니다

607동옆에 관리 사무실이 있답니다

관리사무실을 찾으면 그앞에 정맥길을 진행할수있는 쪽문이 있답니다

 

 

아파트 이름이 참 깁니다

 

 

참 친절하게 단지 안내가 잘되어있읍니다

 

 

607동이 보이는군요

 

 

607동을 지나니 바로 관리사무실이 보입니다

 

 

맞은편에 쪽문이 있구요

 

 

정맥길이라기보다는 아파트단지 주민의 산책로 입니다

그래도 잘려나간것 보다는 이렇게라도 보존이 되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측에 "영동고속도로"를 끼고 진행합니다

 

 

 

 

드디어 "양고개" 도착했읍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의 고속도로 밑의 차도옆의 지하통로로 진행합니다

 

 

산행기마다 나오는 이곳 말입니다

 

 

지하통로를 나오니 "마곡 가스충전소"가 있읍니다

건너편에 칼국수집의 좌측 후면의 다음 들머리를 보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츱니다

배가 몹시고파서 칼국수집에서 식사를 하고 택시를 호출합니다 

 

 

오늘의 산행시간

 

산행 출발시간 : AM : 08시 00분경

 

산행 종료시간 : PM : 14시 50분경

 

총 산행시간  약 6시간 50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의 산행거리

 

42번국도~(1,4)~멱조고개~(3,5)~석성산~(1,6)~작고개~(1,2)~안현~(6,0)~아차지고개~(4,5)~양고개

                                                                    (마성  I C)

                                                   

총 산행거리  18,2 Km (도상거리 기준, 알바 미포함)

 

 

 

오늘의 경비

                            택시비           42번국도~42번 국도     13,000원 (성진주유소옆)

                            합  계                                              13,000원 (기타경비 제외)

 

신갈    택시 TEL NO : 031-286-2577 (콜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