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떠나는 잣향기 푸른숲 걷기

걸 은 일 자 :  2023년 03월 05일 (일요일)
 
관 련 산  : 축령산 
 
소  재  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오늘은  "운악산"이  안보입니다
"운악산"이 보이는 아래의 작년 9월 사진입니다 

산책코스 : 잣향기푸른숲 주차장~ 방문자쎈터~좌측 순환도로 시계방향 걷기~사방댐 전망대~순환도로~백련사 갈림길~
방문자쎈타~주차장 원점회귀

작년 가을에 걸었었던 "가평 잣향기 푸른숲"을 다시 찾게 되었읍니다
이곳의 잣나무들은  가평8경중 7경이라는 "가평백림"이라는, 이제는 많이 알려진 산책 명소이기도 합니다
어느계절, 언제 오더라도 실망을 안주는 명소 이기도 하고, 또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서 아무생각, 부담없이 오게되는, 저에겐 몇군데 안되는 그런 명소입니다
그리고 올때마다 기억에 남는 추억과 감동을 주는 그런 명소입니다
또한 누가 이 봄에, 이 여름에, 이 가을에, 이 겨울에 어디가면 좋겠냐 고 물어보면 가장 먼저 기억속에서 꺼내서 추천하는 그런 장소가 "가평 잣향기 푸른숲"이라고 아무 고민없이 바로 이야기를 건네는 그런 장소입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걷기에는, 산책하기에는 부적합한 날씨이지만 그래도 이곳 "잣향기 푸른숲"만큼은 문제없이 걸을수 있는 그런장소 입니다 
  
 
아마 "잣향기 푸른숲"의 관리시설으로 짐작됩니다

 
조금 기다리다가 들여보내 주기에
입구를 통과하여 조금 오르다가 돌아서서 내려다 봅니다 

 
좀 더 오르면 입구는 보이지 않읍니다

 
겨울이 아직 못떠나고 있더군요
봄에게 밀려서 떠나는 중입니다

 
오늘 여기 온것이 참 잘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다른곳은 하늘이 안보일정도로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일텐데 이곳은 그래도 청명합니다 

 
참~잘한 선택이지요?

 
헐떡이다 보면 삼거리가 보입니다
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보이는 길입니다

 
내 딛는 발자국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그런 길입니다

 
저~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오늘의 목적지인 산정호수?, 즉 사방댐의 호수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나름 산정호수? 입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는 하늘의 청명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래 사진은 2022년 09월 18일자 입니다 약 6개월 정도 전이군요)

그 옆에는 이런 힐링시설도 있읍니다

 
아까와는 다른 장소에서 찰칵~~~

 
각도를 좀 더 올려서 찰칵~~~

 
몸을 우측으로 돌려서 찰칵~~~

 
사방댐에서 내려와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중입니다

 
사진 좌측의 길은 내려온길이고
사진 우측은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차량통제 바리게이트가 있는 좌측이 백련사의 길입니다

 
조금 쉬고 다시 길을 걷읍니다

 
저는 이런 길을 걷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원점으로 한바퀴 돌면 나타나는 "잣향기 푸른숲 안내도"
사진상으로 시계방향, 외곽선으로 한바퀴 돌면 오늘 제가 걷는길이 됩니다

 
저~기 입구와 주차장이 보입니다
오늘의 산책은 저~기 주차장에서 마무리 합니다

 
http://rblr.co/Oi59I

가평 잣향기푸른숲 한바퀴 걷기

 
걷기 출발시간 : AM : 08시 47분
 
걷기 종료시간 : PM : 11시 53분경
 
총 걸은시간  약 3시간 06분 (휴식 시간 포함)
 
산책코스 : 잣향기푸른숲 주차장~ 방문자쎈터~좌측 순환도로 시계방향 걷기~사방댐 전망대~순환도로~백련사 갈림길~방문자쎈타~주차장 원점회귀
 
산책거리 : 약 7,4 Km (램블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