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사 일 자 : 2022년 08월 07일 (일요일)
답 사 명 찰 : 구룡사
소 재 한 산 : 치악산
소 재 지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강원도 원주에 자리하고 있는 "치악산 구룡사"의 대웅전입니다
(그런데 대웅전 앞에 걸려있는 등의 흰색 입니다. 평소에 보던 등과는 다른색입니다 )
날씨는 덥고, 장마철이라 산행은 엄두도 안나고, 우산을 이용할듯도 해서 우산을 준비하느라 배낭을 들쳐메고 가다보니 "남들이 보면 "차악산 비로봉"에 오르는줄 알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입가에 웃음이 싱겁게 배어나옵니다
계획은 이렇읍니다
구룡사~세렴폭포까지 약 2Km정도 됀다고 하니 계곡길을 왕복하면 나들이 걸음으로는 딱~적당할듯 하다는 생각에 걸음을 옮기다 보니 계곡의 수량도 많고 단풍나무도 많아서 가을의 "구룡사"계곡도 매력적이겠다 싶읍니다
아무튼 가볍게 "세렴폭포"까지 가는데, 출발할때 한두방울 떨어지는 하늘을 보며 "우산만 안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걸음을 했는데 다행히 우산을 펼치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거리에 비해 땀은 엄청 흘렸었읍니다
"세렴폭포"앞에서 "사다리병창길"의 진입로만 보며 "오늘은 이쯤에서 욕심을 내지않고 물러서야지, 사람이 욕심이 있으면 안되지"라며 스스로 합리화 하는 잔머리를 씁니다
그래도 "언제 치악산 종주를 해봐야겠네"라며 나름 목표?를 설정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만원이 없어서 외상?으로 "구룡사"에 기와불사를 하고 왔었더랬읍니다
계좌번호를 사진기에 담아왔으니 더 늦기전에 송금해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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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문의하니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었읍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 모셔오지 못했읍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위키백과"에 문의해보시지요
구룡사(龜龍寺)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절로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1]
역사[편집]
구룡사는 창건 이후 도선(道詵)·무학(無學)·휴정(休靜) 등의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서지방 수찰(首刹)의 지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 사세가 기울어지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쇠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거북바위 등에 구멍을 뚫어 혈을 끊었지만 계속 사세는 쇠퇴하였으므로, 거북바위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구룡사로 불러 그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에서는 1706년(숙종 32) 중수되었다. 근래에서는 1966년 종영(宗泳)이 보광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68년에는 심검당과 요사를, 1971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보수 단청하였다.
절이름 유래
668년(문무왕 8)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다. 원래 지금의 절터 일대는 깊은 소(沼)로서, 거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 이에 의상이 부적(符籍) 한 장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버리고, 그 중 용 한 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쳤다. 의상은 절을 창건한 뒤 이러한 연유를 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九龍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668년(문무왕 8년)에 세웠다고 전해지며, 창건 당시 이름은 구룡사(九龍寺)였던 것을 조선 중기 이후부터 '아홉 구(九)'자를 '거북 구(龜)'자로 고쳐 써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
신라말·고려초 도선국사의 비보사찰중의 하나로 수많은 고승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구룡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구룡사(龜龍寺)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한 절로 치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1]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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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가 자리잡고 있는 "치악산"의 등산지도를 보며 "비로봉"에 오를 날을 기대해봅니다
"구룡사"의 전경입니다
사찰앞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느긋하게 걸음을 옮깁니다
저~앞에 보이는 매점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조금 걸으면 이내 계곡을 건너는 흔들다리나옵니다
계곡을 내려다 보면 사진으로만 보던 "구룡소"도 보십니다
건너와서 뒤돌아 봅니다
참, 싱그러운 길이잖읍니까?
계곡을 건너는 다리에서 우측을 보면 이런 풍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쌓아놓은 앙증맞은 돌탑이 귀여워?보입니다
다리의 반대편의 계곡쪽도 쳐다보구요
초록초록한 길을 걸어가며 시원스런 계곡도 바라보구요
이곳은 돌담도 초록색입니다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사실 화장실이 없는줄 알고 "구룡사"에서 ~~~ㅎ
탐방안내소 옆에 있는 알림게시판입니다
세렴폭포에 다~와가는듯 합니다
저~앞에 세렴폭포앞 통제소가 보입니다
오늘의 목표인 "세렴폭포"앞의 "사다리병찰길"입구가 보입니다
우측의 다리를 건너면 "사다리병창길"을 경유해서 "비로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다리 입구에는 초보산객에게는 겁을주는 글귀가 적혀 있었읍니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세렴폭포"로 향하는 입니다
기대보다는 아기자기한, 조금은 앙증맞은 "세렴폭포"입니다
폭포보다는 주변 환경이 고즈넉하니 좋더군요
다시 되돌아 나와서 "세렴안전쎈타"앞의 휴식벤치옆에 있는 "황장금표"입니다
충분히 쉬고 되돌아 내려갑니다
출발할때 지났던 흔들다리가 보입니다
옆을 보니 완전히 원시림입니다
잘~보존된 자연 입니다
아까 보았던 "구룡소"와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바로 "구룡사"입니다
지금부터는 "구룡사"탐방입니다
스님들의 수행처 랍니다
"구룡사"내의 전각들입니다
늘~보던 연등과는 다른색입니다
왜다른색인지, 지식이 부족한 저인지라 공부를 해야겠읍니다
저~기에서 기와불사를 하려 다가갑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외상?으로 "기와불사"를 하고
사진상의 계좌번호로 송금하기로 합니다
"치악산 구룡사"란 글씨가 흔히 알던 순서로 써있지 않고 색다른 순서로 써져 있읍니다
사천왕상이 있는 건물?로 내려갑니다
전각 천정이 화려한듯 하면서 차분하게 시선에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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