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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경기도

가평의 오지인 대금산(가평)

by 굿모닝 박 2013. 4. 19.

산행일자 : 2013월 04월 13일 (토요일)

 

산행한 산 : 대금산

 

소 재 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청우산, 불무산으로 향하는 능선길

 

축령산과 서리산이 나란히 보입니다

 

 

 

 

산행코스 : 두밀리 등산안내판앞 (버스종점앞)~우측능선~정상~두밀리고개~절골~임도~원점회귀

 

 

 

 

 

몇년전에 "명지(연인)지맥"을 진행할때 대금산을 지나갔었던 기억은 확실히 나지만 막상 대금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아는것이 없어서, 대금산에 대하여 아는 내용이 없으니 할이야기가 없읍니다

 

또한 가끔 가평쪽에 산행을 할때 지나치던 국도변 두밀리 마을입구에 서있더 대금산안내 이정표를 스쳐보면서 "언제 한번"하면서 벼르기만 하다가 막상 그순간이 지나면 또 까맣게 잊고 지내기 일쑤 였다가 일반 등산객이 드문산이라는것이 생각나서 봄에 봄나물을 구경할수 있겠다는 생각이들어서 며번 벼르기만 하다가 오늘 같이 하시는 어느산님?이 봄나물 말씀을 하신것이 생각나서 산행지를 초행?이기도 하고 해서 대금산으로 향합니다  

 

하여 대금산의 산행을 하면서 유심히 등로를 살피면서 오르는데 아직 진달래는 봉우리로만 머물고 있었지만 성인의 키를 넘는 진달래나무의 군락지는 진달래꽃의 만개했을때의 화사하게 만개한 진달래의 향연을 짐작케 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대금산을 찾을 명분을 만들고 정상에서의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은 또하나의 명분을 줍니다

 

가깝게는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운악산, 화악산등등.....거리낌없이 탁트인 조망은 가슴에 청량감까지 선사하더군요

 

아무튼 진달래를 보러, 봄나물을 선물 받으러, 탁트인 정상에서의 청량감을 맛보러.....조만간 또다시 가긴 가야겠읍니다

 

오늘하루의 산행도 미답지를 방문하여 답사하는 기대에 차있는 산행을 할수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버스종점에 주차를 하고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를 따라 산행에 나섭니다

저~앞에 검은 승용차우측에 대금산 등산안내도가 보입니다

 

 

대금산 등산안내도 입니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한적한 길을 걷고싶아사 정상적인 등로를 벗어나서 능선으로 오릅니다

 

 

어느집안의 선산인듯 합니다

주능선에 이르는 동안 잘정비된 묘역이 많이 보입니다

 

 

잣나무 숲인듯 합니다

 

 

능선을 기준으로 수종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더군요

좌측은 침엽수 우측은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이제야 정상적인 등로를 만납니다

 

 

생강나무꽃이 한창입니다

 

 

안부가 보입니다

 

 

오늘 처음만나는 이정표입니다

 

 

안부의 전경입니다

 

 

오르는 길에 한숨을 돌리면서 소나무를 올려다 봅니다

 

 

능선길을 진행합니다

 

 

생강나무 사이로 깃대봉이 보입니다

 

 

낙엽송 군락지도 지나구요

 

 

편안하게 진행합니다

 

 

진달래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더군요

진달래꽃이 만개되었을때를 상상하며 오릅니다

 

 

정상이 멀지 않았읍니다

 

 

진달래꽃이 피며는 화사한 꽃터널을 이룰것으로 상상됩니다

 

 

건너편에 불무산이 보입니다

 

 

두밀리가 내려다 보이구요

 

 

두밀리를 내려다 보는 깍아지른듯한 벼랑위 능선길을 진행합니다

 

 

경이할만한 소나무의 생명력입니다

 

 

하산할때 거닐을 임도길이 보입니다

 

 

약수봉이 보이는군요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약수봉엔 다음기회에 가야할것 같읍니다

 

 

대금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정상석의 인증사진도 담구요

눈에익은 가평군의 소박한 정상석입니다

 

 

반가운 산님의 흔적입니다

아마 "명지연인지맥"을 진행하시면서 남기신 흔적인가 봅니다

 

 

연인산 방향으로 조망해 봅니다

앞에는 약수봉, 그리고 그 뒤로는 깃대봉이 조망됩니다

또한 계속 이어지는 "명지연인지맥"의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능선너머로 연인산과 칼봉산으로 짐작되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당겨보니 화악산도 보입니다

정상부는 아직도 눈이 보입니다

 

 

반대변으로 몸을돌려서 청우산 방향으로 바라봅니다

청우산이 보이지만 청우산은 아직 미답지 입니다

 

 

그리고 축령산과 서리산도 조망되구요

 

 

그리고 조금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주금산도 조망됩니다

 

 

그리고 "한북정맥"의 ㅁ루금도 눈에 들어 옵니다

 

 

운악산과 수원산이 나란히 시야에 들어 옵니다

 

 

조금은 아쉬운 발길을 하산길로 옮깁니다

 

 

지나온 암릉길을 우회를 하여 돌아 봅니다

 

 

오늘은 앞의 봉우리를 안넘어 갑니다

헬기장을 올라서기전의 두밀리고개에서 "절골"로 하산합니다  

 

 

"두밀리고개"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두밀리로 하산합니다

 

 

고개에서 내려선 다음 몸을 돌려서 고개를 올려다 봅니다

 

 

봄나물로 나름 유명한 절골은 이제 봄이 올라옵니다

 

 

절골을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아까 오전에 진행할때 보았던 임도길이 나타납니다

 

 

임도길에 있는 이정표 입니다

 

 

임도길을 진행합니다

 

 

아마 산림을 관리하시는 사람들의 작업차량으로 짐작됩니다

 

 

오전에 지나갔었던 능선길을 올려다 봅니다

 

 

농지 개발을 하는지 벌목이 되어있더군요

 

 

이제 펜션지역이 나타납니다

 

 

아담하고 예쁘길래~~~ㅎ

 

 

봄을 맞이하는 꽃도 몽환적으로 보입니다

 

 

애마를 향하여 진행합니다

 

 

아침에 자났었던 대금산 등산아내도에 원점회귀 했읍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애마를 만납니다~~~ㅎ

 

 

 

산행한 시간

 

산행 출발 시간 : AM : 09시 26분

 

산행 종료 시간 : PM : 13시 32분

 

총산행 시간 : 약 4시간 06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산행코스 :

                 두밀리 등산안내판앞 (버스종점앞)~우측능선~정상~두밀리고개~절골~임도~원점회귀

 

산행거리 : 약 5,5 Km (이정표 기준 / 의미 없음 )